루이비통 가방과 지갑을 챙겨들고 전시회에 가다.
남성분들이 새로 나온 차 뿐만아니라 실제로 사기에도 버거운 고가의 슈퍼카에 관심을 가지는 것과 비슷하게, 여성분들은 루이비똥과 같은 명품 가방이나 지갑 등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하기에 용이해서 비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명품 브랜드와 이미지를 구입하여 자신의 가치를 잠시나마 동일시 시켜 보는 것이지요. 현실이 생각만큼 노블리스하고 럭셔리하지 못하다보니, 외적인 요인과 물건을 통해서 답답한 마음에 위안을 받고자 하는 심리적인 보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그것이 꼭 문제가 된다고 보진 않아요. 각자 우선시 하는 가치에 따라 살아가기 나름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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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에서 진행하는 무료전시회 안내
명품 가방 및 지갑 등을 만드는 루이비통에서 전시회를 한다고? 게다가 공짜라니? 명품 가죽으로 또 기괴한 것들을 만들어 전시하는 것인가? 필자는 이전에 대만여행을 하면서 루이비똥 가죽으로 만든 사람 키만한 곰돌이를 본적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해당 작품을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되는지 혼라스럽기도 했는데, '우린 명품을 이렇게 낭비하기도 해!' 정도로 정리한 경험이 있다. 일종의 과시하고 싶은 소비자의 심리를 자극하는 퍼포먼스가 아니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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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전시회 예약해보자.
사전예약하기 위해서는 루이비똥 홈페이지로 이동해야합니다.
녹색창에 검색해보니, 위 이미지와 같이 간략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네요.
가장 중요한 사항인 요금은 무료입니다.
루이비통 행사의 주제는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인데요. 아마도 해당 제품을 지니고서 행동할 수 있는 것들을 예를 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가방' 이나 '백팩' 이미지가 떠오르긴 하네요. 어떤 제품이 전시될 지 궁금하긴 합니다.
신규예약 > 일반예약을 눌러서 사전예약 신청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안내를 보니, 일반예약과 도슨트 투어는 동시 예약이 불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관람 및 사전예약 안내
이번 행사의 목적은 1854년 창립 초기부터 현재와 미래에 이르기까지 약 160여 년을 이어온 브랜드가치와 장인정신을 재조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미지 가치 제고와 홍보에 그 목적이 있지 않나 싶네요. 무료 전시회를 통해서 신상품을 볼 수 있다니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안내에 나와있는 관람시간은 주중 일~목요일 10:30분에서 18:30분까지 가능하며, 주말인 금, 토, 공휴일은 10:30분에서 21시까지 가능하다고 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투어는 오디오투어와 도슨트 가이트 투어 2가지 중에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도슨트 투어는 하루 4회 정해진 시간에만 가능하므로 일정 조율이 되시는 분에 한해 신청하는 것이 괜찮겠지요?
무료입장 예약방법
총 3 단계를 통해서 무료입장관련 사전예약이 가능합니다. 1단계는 본인 확인을 위한 간략한 개인정보를 기입해줍니다.
2단계는 관람일을 선택해야 합니다. 등록만 하고 아무 때나 가는게 좋은데 이번엔 일자와 시간까지 모두 예약을 해야되는 거네요.
관람은 1시간 간격으로 출입이 가능합니다. 도착 가능한 시간을 예상하시어 예약하는게 좋겠죠?
3단계의 일반예약이 완료되면 위 이미지와 같이 예약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약정보는 기입한 휴대폰에 문자로 재전송되며 출입 시에 해당 문자만 보여주시면 됩니다. 동행하는 이에게 전송하여 공유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입장 및 찰영 유의사항 안내
행사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휴대폰에 전송받은 문자와 바코드가 필요합니다. 사전예약한 시간 내에서는 언제든 출입이 가능함으로 조금 늦더라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전시물품의 보호을 위해서 음식이나 음료반입이 불가하다고 하네요. 사진 찰영은 가능하나 플래시는 싫어요!
상세 장소 및 관람시간은?
전시회는 동대문디지탈플라자에서 진행함으로 1호선, 4호선,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을 이용하면 편하게 찾아오실 수 있을 것입니다. 1관에서 진행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마지막으로 관람시간과 장소 재확인하시고요! 동행하시는 분들과 함께 입장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 전송받은 문자도 전달해 주셔야 다른 분도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시간되시면 이동편도 고려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 관련 글 안내
여행을 포함해서 전시회, 미술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벽에 걸린 그림보다는 움직이는 듯한 조각품이나 예술품이 더 좋은 1인입니다. 그림은 아직 실력과 지식이 너무 부족하네요. 여행을 다녀보면서 직접 경험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관련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 글을 통해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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