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숙박 추천 하얏트리젠시 조식뷔폐 완전정복!
국내에도 비행기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가 꽤 많습니다. 부산도 그렇고 군산, 남해, 여수도 참 좋은 관광지입니다. 부산의 경우 차로 가면 5시간은 족히 잡아야하는데 비행기로 간다면 1시간이면 충분하지요. 이렇게 비행기 타는 설레임을 느끼고 싶어 아내와 함께 제주도로 훌쩍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자고로 여행의 힘은 밥심이라는 것을 지난 여행에서 여러번 느꼈기 때문에 이번에는 호텔 조식이 포함된 패키지로 숙소를 예약 했습니다. 제주도 숙박과 조식뷔폐를 따로 끊어도 무관하지만, 패키지로 묶인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조금 더 저렴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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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을 먹어야 여행이 시작된다.!
제주도 숙박하기 위해서 정해놓은 여행지의 숙소까지 이동하는 것부터가 굉장히 힘든 여정입니다. 서울에서 비행기를 타기 위해 아침일찍 무거운 짐을 들고 나와야 하거든요. 여행지에 도착하면 또 어떤가요? 렌트카를 타고서 다시 예약해놓은 호텔까지 이동을 해야합니다. 호텔에 도착한 후 배정받은 룸에 무거운 짐을 풀고 나야, 비로소 안심이 되고 여행이 시작되는 기분이 느껴지곤 합니다.
그만큼 이동시간이 굉장히 고되고, 힘든데 끼니라도 잘 챙겨먹지 않으면, 여행을 시작도 하지 못하고 가운데서 끝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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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뷔폐 식당은 1층에 있어요.
여행을 가서는 가성비가 뛰어난 곳을 골라서 돈은 아끼지 말고 사용하고 오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숙박도 추천을 받아서 여러 곳을 알아보았습니다. 그 중, 편히 쉬고 잘 먹기 위해서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5성 호텔인 하얏트리젠시 스위트룸을 예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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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리젠시 조식뷔폐를 먹기위해서는 식당으로 가야되는데요, 식당은 체크인을 했던 로비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체크인 할 때 엄청 큰 금붕어들이 노니는 연못을 보고 멋있게 잘 꾸며 놓았네 라고 생각만 했는데, 그 뒤에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져 있던 곳이 식당일 줄은 몰랐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바다가 보이는 창가자리가 있으니 일찍이 일어나서 인기자리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
식당 입구쪽에는 디저트 류의 음식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생크림빵, 초코머핀 그리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바람떡도 있습니다. 자리를 잡으시고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다양한 음식이 있으니 골라서 드시면 되겠지요?
우유도 여러종류가 배치되어 있었는데, 고소하고 달달한 우유가 있어 맛보았는데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아침에 흰우유를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그 날은 아무 탈없이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든든하게 아침한상 차려봅시다.
메인 요리들은 식당 안쪽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열로 가열해 주고 있어서 따뜻한 음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조식메뉴는 어느 호텔과 비슷한 요리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주도에서만 나는 식재료로 만든 음식들도 간혹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베이컨과 소시지!
호텔 조식의 기본 메뉴라고 할 수 있지요. 있으면 잘 안먹지만 없으면 섭섭한 그런 음식입니다.
긴 소시지가 부담스런 저와 같은 분들에게는 소시지 야채 볶음이 최고이지요. 흰 밥에 소시지를 넣고 쓱쓱 한숟갈 뜨면 바로 한라산을 정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연어와 오믈렛이 없다면 조식뷔폐가 아니다.
조식 뷔폐는 연어와 샐러드로 상큼하게 시작을 해야겠지요? 물론 한라산 등반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베이컨과 소시지 그리고 불고기 등으로 충분히 열량을 보충하시고 나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차를 타고 바다 구경을 갈 계획이란 간편 식사류로 골라보았습니다.
아무리 배가 부르더라도 쉐프님께서 손수 만들어주시는 이 오믈렛은 꼭 먹어야겠지요? 오믈렛이 안나오는 뷔폐는 조식뷔폐가 아니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속을 위해서 간단하게 먹고자 음식을 담기 시작했는데, 담아온 음식이 기름이 잔뜩 흐르는 육고기와 베이컨이라니!
한라산을 등반하는 것처럼 빡시게 여행을 시작해도 충분할 것 같은 아침식사 입니다.
여행의 시작은 아침밥 힘으로부터!
제주도 숙박으로 추천드리는 하얏트리젠시 숙소의 좋은 점이라면 JEJU중문단지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볼 수 있는 호텔이라는 점입니다. 조식을 먹고난 다음, 로비를 통해서 숙소 앞 공원으로 나오면 파란 바다와 푸른 하늘 그리고 푸릇푸릇한 유채꽃을 한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때때로 야외 결혼식도 한다고 하니 그만큼 연인들에게는 인기장소인게 확실한 것이겠지요?
● 관련 글 안내
아내와 함께 짧은 2박 3일동안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후기를 포스트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한달 전부터 미리 계획하고 준비했더니 5성 호텔에서 2박하고 매일 조식을 먹었음에도 매우 저렴한 가격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알뜰살뜰 JEJU여행 계획세우기 관련하여 세부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통해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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