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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Domestic

가락시장역 함경도찹쌀 순대국밥 따뜻하게 점심한끼 좋아요!

함경도찹쌀순대국밥! 혼밥엔 역시 국밥!


원자력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기에 매년 안전교육이라는 것을 받아야 되는데, 급하게 원자력 발전소를 들어갈 일이 생겨서 1월에 진행하는 교육을 수강되게 되었습니다. 주 활동무대가 강북 그것도 종로인근인데, 해당 교육장은 송파구 가락시장역 인근 건물에서만 진행하기에 거의 1년에 한두번 가는 강남을 이 교육을 들어러 가게되었습니다. 날도 춥고, 미세먼지도 심하다고 하는데 서울 시민도 아닌 제가 머나 먼길을 혼자 뚫고 다녀왔네요. 환승하는 시간 포함해서 지하철만 1시간 30분을 탔습니다. 허기를 참을레야 참을 수 없는 허기짐이었어요. 그래서 인근 주민에게 물어보고 맛있다는 곳을 찾아서 가게 됬습니다. 그것도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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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이미지 By 인텔레고  Copyright(C) 피아오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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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그저그런 국밥과는 달라! 고기가 많다 많어!


남자들이야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혼밥도 주저하지 않지요. 오늘 제가 그랬습니다. 관련 업무를 함께 수행하시는 분들이 일정이 맞지않아 저 혼자서만 교육에 참가하게 되었는데요, 그러다보니, 점심식사도 혼자 해결해야 하는 조금은 난처한 상황이 벌어졌네요. 개인적으로 혼밥을 그렇게 싫어하지 않기에, 그나마 먹는 점심, 기왕이면 맛있는 곳, 이곳의 맛집을 찾아서 먹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조사에 임했습니다. 지형순찰 및 부동산도 구경해 볼 심산으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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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원자력안전재단에서의 정기교육을 마치고 바로 옆 건물의 아카데미 교육을 수강하러 이동하였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것과 같이, 강남 그리고 송파를 1년에 한두번 교육으로 인해 방문하는 곳이기에, 이 곳 지리나 맛집 정보에서는 무척이나 어두운 편인데요. 거기에다 어쩔 수 없이 혼밥을 하게된 상황으로 기왕이면 맛난 음식으로 기운이나 차려보자는 심상으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교육수강으로 대한전기협회는 처음 와본 곳인데, 그래도 로비에 멋지게 꾸며놓았더라고요. 전기전공자로서 처음 방문해 본다는 것에 조금은 익숙하지 않은 상황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관련 협회이다 보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회사에서 자격증 관리 지원만 해줬더라고 자주 들리고 문의도 하고 했을 기관인데 말입니다. 역시 회사는 좋은 회사를 가야된다는...





로비에 이렇게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을만한 자료를 깔끔하게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간략하게 우리나라 전기의 발전상과 관련 사진들이 전시되고 있었는데, 이런 전시회나 옛날 물건 구경하는 거 좋아하는 저에게는 딱 알맞는 곳이었네요. 잠시 구경하다보니, 짧디 짧은 점심시간이 훅훅 지나가고 있다는 것 조차 망각하고 있었네요. 지인에게 문의해서 알아놓은 맛집으로 얼렁 발길을 돌렸습니다.





교육이 13시부터였기 때문에 멀리 있는 곳은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교육장 인근의 맛집을 알아보았는데, 때마침 혼밥하기도 괜찮은 국밥 메뉴로 유명한 곳을 지인에게 듣게 되었지요. 이름이 '함경도찹쌀순대'라는 곳이었는데, 교육장에서 한 5분이면 갈 수 있어 안성맞춤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구부터 줄을 서 있어서 진짜 12시 점심시간에 온다면 20분 이상은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입구에는 발렛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으로 보아 주변에서 대단히 유명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음식회전율이 높으니 그래도 신선한 재료를 사용할 것이라는 믿음도 어느정도 생기도 하고요.





제가 갔던 시간은 13시 인근의 시간이었는데, 직장인 점심시간이 다 끝났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테이블이 이미 만석이더라고요. 시간이 아까워서 다시 나갈까도 했지만, 오늘 아니면 언제 와보겠냐라는 생각으로 조금 기다려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밥 종류의 메뉴이다 보니, 금방금방 드시고 일어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15분은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방문을 예정하고 계시다면 조금 일찍이 움직이셔서 기다리시는 시간을 줄이시는 것을 추천드려 봅니다.





메뉴는 수육, 모듬, 그리고 순대를 메인메뉴로 제공하고 있었는데요. 혼밥이다 보니, 저는 가장 기본메뉴를 주문했습니다. 그래도 한명만 더 있었다면 함경도정식을 한번 도전해 볼 수 있었을텐데 조금은 아쉽네요. 혹여나 다음기회가 있다고 하면 해당 정식을 주문해서 먹어 보아야겠습니다. 아무래도 양도 많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기본 반찬은 매우 조촐했습니다. 다만 기본메뉴인 무채는 무한리필이 가능했고, 원하는 만큼 가져올 수 있도록 셀프로 되어 있어서 저처럼 무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없이 좋은 제도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전 3번이나 가져다 먹었네요. 


그리고 밥은 무엇보다 고기가 많이 들어있기에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보통 국물이 더 많은데, 거의 반이상이 고기와 알맹이들로 가득차 있어서 그런지 먹기도 좋고 속도 든든해서 좋았습니다.





정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여러 종류의 양념과 찹쌀순대가 어우러져 있어 순대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런 부드러운 순대는 집근처에서 구하기가 어려워 맛집에 가지않고서는 맛보기 힘든데, 오늘 점심이 비록 혼밥이었지만, 나름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인메뉴를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주문할 수 있는 메뉴들입니다. 술국과 정식 그리고 야채철판볶음도 있네요. 2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하지만요. 저녁식사나 손님이 많지않은 시간에 온다고 하면, 철판볶음도 참 괜찮은 메뉴라고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순대만 하나 시켜서 먹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다음번 회사 사람들이랑 오게되면, 정식이랑 순대는 꼭 먹어봐야겠어요. 원자력 신규교육이나 정기교육으로 오시는 분들에게는 강추하는 메뉴이니, 찾느라 시간 낭비 마시고 여기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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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제품과 관심있는 정보에 대해서는 저 개인을 포함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인가?라는 의문을 가지며 하나씩 그 세부 사항을 파악해보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도움이 되는 중요한 정보라고 생각되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나씩 정리하여 포스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때론 어렵고, 때론 혼자 힘겨울 때도 있지만, 하루하나 내 삶을 바꾸는 소중한 정보를 만든다라는 나름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제 노력의 정도는 아래 글을 통해서 확인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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