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최종 데뷔조 확정안, 그들을 픽미한 기준은?
금요일이 왜 이렇게 기다려지는 것인가? 주말에 사랑하는 그녀와 여행을 떠나서? 아니면 마음껏 늦잠잘 수 있는 주말이라서? 물론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금요일이 좋은 이유는 엠넷실시간 방송을 통해서 본방 사수하는 프로듀스101 프로그램 때문입니다. 춤이고 노래고 기획사에서 연출해서 만든 프로그램보다 훨씬 사실성있고, 시청자로 하여금을 집중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하여 말 그대로 국민제작자가 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매주 누구를 센터를 놓고 누구를 리더를 시키지란 생각으로 흘러나오는 노래에 집중하다보면 어느새 1시간이 훌쩍지나가고 없습니다. 저만 이러는 거 아니라고 누가 말씀 좀 해주시면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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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고 바라던 프로듀스 데뷔조는 누구?
이제 데뷔조의 윤각이 들어나고 있습니다. 저만큼이나 애정을 가지고 보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어느 후보를 최종 후보로 생각을 하고 계셨는지요? 변덕이 심했던 제 마음을 추스리며 그간의 엠넷실시간 순위와 최종 확정안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그들의 매력포인트를 집어 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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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 파이널, 순위권에는 누가?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처음부터 다시한번 쭉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투표와 상세정보는 엠넷이나 위 이미지와 같이 검색을 통해서 메인 홈페이지로 이동하면 확인이 가능하십니다.
3곳의 메이저 회사만 알고 있었는데, 덕분에 관련 회사를 더 많이 알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제가 한번이라도 들어본 회사는 위 이미지와 같습니다. 힙합음악을 좋아하는 저에게 브랜뉴뮤직은 낯익은 곳이네요. 학창시절 라이머 음악을 듣고 했었는데, 풋풋한 시절 기억이네요.
7주차 순위입니다. 이대로 지속이 될런지? 아니면 9회말 2사만루처럼 그 순위가 상상도 못할만큼 뒤바뀔지? 당신의 픽미한번에 달려있겠지요?
최종 픽미당한 데뷔조 확정안은?
가장 가능성 있는 조합으로 그간 본방사수와 직접 삼산체육관에 찾아가서 무대 뒤 모습까지 보고, 아내와 함께 픽미한 데뷔조입니다. 이제 주목을 받아도 되는만큼 다른 아이돌들은 모자이크로 그만 안녕!
누구를 가장 좋아하시나요? 아내는 관린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 매주 금요일이면 바뀌곤 했답니다. 이유는 저와 닮았다는....?
농담으로 양해 바랍니다.
작곡, 작사로 그리고 누군가는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지요. 그 중에서 아쉬운 마음은 무겁게 묻어나는 문복이형도 있네요.
'괜찮아! 친구, 다음 프로그램은 내가 이미 섭외해 놓았어. 걱정말고 즐기렴~'
선택받은 11인을 팩트체크하다.
국민들의 관심과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최종 11인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확정 전 최고 순위는 이미지에 표시해 놓았으니 그간의 활동과 노력을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말투에서 바다 느낌이 강하게 나더니, 너가 나랑 같은 곳 태생이더냐?'
얼굴인식 장애가 조금 있는 저에게도 아재 느낌이 강하게 풍겨서 처음부터 얼굴은 기억하고 있는 아이입니다. 연습생기간이 7년이 넘었었네요.
처음에 비버 느낌이 살짝 났었는데, 용형이 조금만 더 다듬으면 솔로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어쿠스틱한 음악으로 데뷔하면 참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기억이 없는 아이지만, 아내의 말에 따르면 노래왕이라고 하네요! 혼자 연습한 것치고는 너무 잘하는게 단점인가요?
이전 순위그래프만 보아도 데뷔조에 한자리 이미 예약하고 있었네요. 이 아이 연습생기간은 더 깁니다. 8년이 넘어요.
성공하자!
이름 말하기가 상당히 힘들었는데, 방송과 함께 7주가 지나니 이제야 입에 붙는 이름입니다. 도대체 어디가 닮았다는 말인지?
다시한번 죄송한 마음 조금 남기고 다음으로 갑니다.
역대 가장 많이 1위를 했던 아이입니다. 11인에 제일 먼저 돗자리 깐 친구가 아닐까 싶네요. 축하해~!
이번 활동의 개그와 사회쪽을 맡지 않을까 싶은 긍정적인 친구입니다. 이제는 얼굴보면 웃기다는!
요즘 작사, 작곡은 아무나 다 하는거 아닌가요? 나도 할수 있을 것 같은 용기를 붇돋어준 아이입니다.
다시 키보드 앞에 앉아 큐베이스를 켜봐야겠네요!
선정에서 제일 위기가 많았던 친구입니다. 다행히도 방송에서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차분한 느낌이 참 좋습니다.
작사, 작곡이 놀이인줄 아는 아이 하나 더 있네요. 능력자들 모임이네요.
아쉬움이 살짝 남는 아이둘!
그간의 순위 그래프를 보면 '하락의 아이콘'이 되어버렸네요. 처음에는 관심도 많이 받고 했는데, 쉽지않았지? 코리안 탑클래스는 여기가 마지막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줘야돼. 오키도키?
그냥 무엇인가 조금은 아쉬운, 아니면 방송의 진행코드와 본인의 성향이 살짝 어긋나버린 그런 느낌이 강하게 남는 친구입니다. 다음번에 더 좋은 기회가 있지 않을까요? 기대하겠습니다.
● 관련 글 안내
길고 긴 대장정의 국민 픽미시간은 이렇게 마무리되고, 선정된 새로운 그룹은 멋진 아이돌로 변신해서 다시 무대위에 등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되겠지요? 6월이 지나면 이제 곧 여름휴가의 시즌이 다가옵니다.
휴가 준비하느라 작년에도 그렇게 고생했잖아요. 우리!
올해는 미리미리 알아보고, 걱정없이 휴가를 기다렸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주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아래 글을 통해서 도움되는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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