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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애드센스, Adsense

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 콘텐츠 불충분 사유로 승인 취소를 당하다

애드센스 힘들게 승인받고 콘텐츠 불충분 사유로 다시 승인 취소를 당하다.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옮기고 내 생각과 경험들을 토대로 하여 열심히 포스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애드센스를 신청하고 1차로 콘텐츠 불충분이라는 사유로 거절되었다는 구글 님의 메일을 받고서 더욱더 열심히 분발하여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저와 같은 이유로 최종 승인을 받지 못한 분들의 탈출기와 조언 등을 참고하여 글 쓰는 방법 또한 이전과는 다르게 하여 글을 썼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작업하여서 그런지 포스트라고 볼 수 있는 글이 약 24개 정도 되었을 때 최종 승인이 되었다는 기쁜 메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콘텐츠 불충분이라는 이유로 거절되었기 때문에 1차부터 다시 시작하여 1차 승인이 되었다는 메일이 와야 정상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바로 최종 승인되었다는 메일을 접수받고서는 조금 의아했습니다. 제가 알기론 1차 승인, 2차 승인이 모두 완료되어야 최종 승인이 되는 것으로 전해 들었는데 그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과 함께 얼떨결에 애드센스는 또 어떻게 광고게재를 해야 하는가? 하는 의문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최종 승인이 되었다는 메일과 함께 그동안의 부담을 떨쳐내고 이제껏 제가 구성하고 싶었던 것대로 홈페이지 구성을 일부 수정하였습니다. 우선 구글 님이 좋아한다고 해서 글 쓰는 방법과 관리하는 방법을 조금 다르게했었는데, 그 중에서 카테고리 관리 부분을 제일 먼저 수정을 하였습니다. 저는 카데고리를 맨 말단 카테고리부터 만들어 놓고서 그 주제에 맞춰 글을 작성하는 편인데, 구글 님의 승인을 접수하기 위해서는 포스트가 작성되어 있지 않은 빈 카테고리는 과감히 삭제하라는 조언과 함께 바로 실행에 옮겼었습니다. 이제는 승인되었기 때문에 기존의 방식처럼 제가 작성하고자하는 주제에 맞는 카테고리를 미리 만들어 놓고자 카테고리 항목부터 수정에 옮겼습니다. 머리속에 그리고 있는 카테고리 항목을 추가하니 빈 카테고리만 약 12개 정도 더 늘게되었습니다. 그 때에는 이미 승인이 되었기 때문에 다시 취소가 될 것이라는 생각은 결코 하지 못하고 저의 취향에 따라서 수정부터 시작했습니다.


승인을 득하고 광고를 게재하는 것을 공부하느라 약 3~4일간 포스트를 작성하지 못하고 빈 카테고리가 설정된 채 방치를 하였는데 결국 승인받고 5일째 되는 날 구글 님으로부터 콘텐츠 불충분이라는 사유로 승인이 취소되었다는 메일을 재차 득하게 되었습니다. 



힘들었지만 많지 않은 포스트에도 승인을 이뤄냈다는 기쁨과 즐거움을 잠시 맛본 뒤 다시 처음 단계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양질의 콘텐츠와 절대적인 텍스트 양이 제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그렇게 많지 않은 포스트에 최종 승인을 이뤄냈다는 기쁨과 즐거움이 아주 잠시 맛본 뒤 승인 과정 처음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승인이 완료되면 일단락 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가? 라며 의문을 가지고 관련 글들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제가 가입해서 활동하고 있는 까페와 포털에서 검색해 본 바, 많은 빈도수는 아니지만 일부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정보를 접수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분은 말그대로 불충분이란 사유를 받아들이고 그 날 이후로 지속적으로 포스트를 작성하어 3일 이내에 다시 승인을 받았다고 하는 정보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루트를 통해서 얻은 정보를 토대로 승인 취소를 해결해 보고자 그 과정을 기록합니다. 우선 현재 적용한 것부터 정리해보면, 첫째로 승인 이후 변경하였던 카테고리 목록을 처음과 같이 재수정하였습니다. 포스트가 작성되어 있지 않는 빈 카테고리는 과감하게 삭제하고, 세부 카테고리로 이동하였던 포스트들은 기존의 카데고리에 다시 이동하여 배치를 완료하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빈 카테고리가 짧은 시간에 상대적으로 많이 늘어나게 되면서 콘텐츠가 불충분하다고 인식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구글 로봇이 늘어난 카테고리 대비 작성된 콘텐츠의 양을 따로 취득, 분석하고 그에 따라 콘텐츠의 충분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텍스트 양이 많고 포스트가 많을수록 충분한 조건이 되겠지만, 그와 반대로 콘텐츠는 일정한데 카테고리만 늘어나면 불충분으로 인식하게끔 로직이 되어있지 않나 하는 의문을 가져봅니다.


둘째로 승인 이후 지속적으로 포스트를 작성하지 못했는데, 그와 연결고리가 있지 않은가? 검토를 해보았습니다. 물론 지속적으로 포스트를 작성하여 절대적인 텍스트 양을 늘려놓았다면 승인 취소를 막을 수 있었겠느냐?란 질문에 정확한 답을 할 수는 없지만, 긍정적인 영향은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포스트가 늘어난다는 것은 구글이 인식하는 텍스트의 양도 같이 늘어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지속적으로 포스트를 작성,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한 관리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승인을 위해서 재신청을 해놓은 현 시점에서 지금같이 꾸준한 포스트 작성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셋째로 너무 많은 광고가 달린 것은 아닌가? 에 대해서 검토를 해보았습니다. 광고가 게재되는 기쁨에 구글의 정책을 무시하고 광고를 게재하지 않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아니다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 현재 참고하는 다른 블로그분보다 더 적은 광고를 게재하였기 때문에 광고의 수와는 큰 연결고리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넷째로 구글 로봇이 아닌 구글 직원이 이상 유무에 대해서 재검토를 진행하고 그에 따라서 승인 취소 처분을 내리는 것이다라는 의견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전세계에서 사용하는 블로그와 그외 사이트에 대해서 하나하나 사람이 확인이 가능할까라는 질문에 불가능하다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것은 곧 승인은 구글 로봇이 진행하는 것이고, 관리하는 사이트의 일부가 구글 로봇의 기준에 만족하지 못했다라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존 승인을 받았을 때의 사이트 환경을 잘 기억하시어 진행을 하시면 큰 문제없이 재승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다섯째로 현재 광고가 송출되고 있지는 않지만 승인 시 발급 받았던 광고코드는 현재 사이트에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이것이 영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남겨놓고서 포스트만 지속적으로 작성할 계획입니다. 결과가 나오면 관련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