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이사를 결심하다. 티스토리로 이사를 결심하다. 네이버 닫힌 시스템을 떠나 새로운 오픈 소스에 둥지를 틀다. 하루하나 생각을 정리하다.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다양하게 있는 줄은 알고 있었지만, 필자는 네이버 블로그를 열심히 이용했었다. 블로그 서비스라는 것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그리고 블로그의 속성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내가 사용하는 네이버 블로그를 보고 그저 따라하기 시작한 것이다. 네이버 블로그의 직관적인 글쓰기 기능과 사진 추가 기능, 그리고 사진편집과 일부 허용되는 HTML 등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개개인의 성격과 취향을 반영한 홈페이지 같은 블로그를 쉽게 만들 수 있었다. 나름 커스톰한 네이버 블로그를 가지니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지나가고 있는 시간을 붙잡지 못하더라도,.. 더보기 이전 1 ··· 300 301 302 3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