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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프로그램, Programs

Zoomit, 프리젠테이션에 유용한 줌잇 화면확대, 표시 프로그램 사용방법 상세안내

Zoomit 줌잇으로 프리젠테이션 스킬을 상향시켜보자. 


Zoomit, 줌잇 만 있다면 자신의 발표능력을 최소한 5배는 키울 수가 있습니다. 학교나 회사에서 종종 동료들에게 발표할 기회가 있습니다. 자신이 스터디한 부분을 설명할 때나, 구성원의 의견을 모아 프로젝트의 방향에 대해서 논의할 때도 회의실 등에서 프로젝트를 띄워서 상세내용을 설명하고 논의를 하게 됩니다. 저도 회의에 참석해보면서 불편함을 종종 느끼곤 합니다. 그 이유는 발표자는 직접 발표자료를 작성, 제작을 하였기에 어느 부분에 어떤 내용이 기재되어 있는지 잘 알지만, 듣는 사람은 발표자가 설명하는 내용이 어디에 있는 지 잘 보이는 않는 마우스 포인트를 따라 눈을 움직여야 발표 내용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몇 안되는 소모임이라면 허용할 수 있겠지만, 몇 십명 단위의 회의라면 그리고 회의장소도 마이크를 사용할 만큼 넓은 곳이라면 결코 발표자의 지시사항이나 발표 sheet의 중요사항을 따라 갈 수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Program이 있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뒷쪽에 앉은 분들의 주목을 집중할 수 있고,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포인트를 강조하여 중요사항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큰 역활을 할 수 있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저도 발표나 프로젝트 설명 시 자주 사용하기에 참석자의 반응을 보면, 그 전과 확연하게 달라진 것을 눈에 띄게 느낄 수가 있습니다.


간단하고 가벼운 Program으로 사용방법도 복사/붙여넣기 만큼 어렵지 않기에 컴퓨터 자판만 누를 수 있다면,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관련 글 안내>


윈도우 및 아이폰 관련하여 제가 자주 사용하는 Program에 대해서 하기와 같이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튠즈 동기화가 귀찮기도하고 종종 자료가 엉뚱하게 동기화되서 날려버린 적도 많은데, 하기 방법은 아주 쉽게 음악파일을 옮겨 올 수 있기에, 추천드립니다.





발표할 때 돋보이는 줌잇 스킬 활용하기


내가 발표자라고 하면, 수많은 정보가 가득한 발표 sheet에서 내가 가르키는 부분이 어디인지 정확히 안내하고 확대해서 보여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란 생각을 해봤을 것입니다. 저도 발표할 때, 자주 그리고 매우 필요성을 많이 느끼는 포인트인데 그 고민을 해결해 준 것이 Zoomit 이었습니다. 복잡한 도면이나 매우 작은 글씨의 자료를 보여줄려면 자료 만들때 확대한 이미지로 미리 준비를 해야되는데, 이것만 있다면 발표를 하면서 그 자리에서 확대를 해서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가르키는 포인트에 붉은색 박스나 직선 등으로 그릴 수 있어서 방청객의 시선을 한 곳을 모을 수 있고, 집중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원하는 색상으로 다양한 포인트 지정이 가능하기에 복잡한 자료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상세 사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운로드 및 설치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을 해보시면 까페나 블로그의 파일이 검색이 되지만, 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예전에 경험하였지만, 바이러스가 같이 딸려 들어와 고생한 경험이 있어 조언을 드리고자 함입니다. 구글에서 위와 같이 검색어를 입력하시어 맨 처음에 나오는 사이트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한글판도 있다고 하는데, 본인이 사용해 본 바로는 한글판이든 영문판이든 사용하는데 있어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간단한 사용 키 몇 개만 익히면 되기에, 언어는 고려사항이 아닙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Free download를 눌러 해당 자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exe 파일로 윈도우에 설치하지 않고 클릭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가벼운 프로그램입니다. 다운 받은 아이콘을 클릭하여 실행을 눌러 주시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 안내, 결코 어렵지 않아요!




초기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상기 이미지와 초시 세팅하는 페이지가 팝업으로 나옵니다. 모든 바로가기 키 설정은 사용자에 따라서 세팅값을 변경할 수 있으므로, 원하는 바에 따라서 수정하면 됩니다. 초기 세팅된 바로가기 기준으로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Ctrl+1'

Ctrl키를 누른 상태에서 숫자 1을 누르면, 확대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마우스 휠을 이용해서 확대, 축소가 가능하고, 좌클릭 시 확대상태에서 펜모드를 활용하여 메모 및 표시를 할 수 있습니다. 우클릭 시 모든 기능이 종료가되어 원상태로 돌아갑니다.





'Ctrl+4'


Ctrl+1을 눌렀을 때와 유사한 확대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Ctrl+1과의 차이점은 Ctrl+1을 눌렀을 때는 보이는 부분만 확대가 되고, Ctrl+4 로 확대한 경우에는 확대한 상태에서 확대한 부분을 옮겨갈 수 있습니다. 복잡한 부분을 보여줄 때 유용한 기능입니다.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 바로 Ctrl+2 기능입니다. 현재 화면 상의 중요부분을 강조할 수 있도록 marking을 하는 기능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펜모드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 하기 이미지와 같이 추가 키를 눌러서 다양한 형태의 모양을 그릴 수 있습니다.





Ctrl+2를 누른 상태에서 아래와 같은 키를 눌러서 필요한 형태의 펜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좌클릭 수 그냥 드래그를 하면 일반 펜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Shift+drag' 를 사용하면 위 이미지와 같이 직선을 그릴 수 있고, 'Ctrl+drag' 를 사용하면 원하는 형태의 박스모양을 그릴 수 있습니다.







표시한 박스나 직선에 간단한 메모나 청중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키보드에서 Text를 의미하는 't' 키를 눌러서 글자 입력이 가능하도록 변환하면 됩니다. 아쉽게도 한글은 지원하지 않으니 영문으로 작성하여야 함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글씨를 추가로 기입하는 경우,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R'키를 눌러서 빨강을 사용합니다. 비교하거나 분리하여 표시할 때는 'B'키를 눌러서 새로운 색깔을 띄워주시면 됩니다.





'Ctrl+3' 키는 제가 강의 후 시험을 볼 때 종종 사용하는 기능으로 쉽게 설명하면 시간재기 기능입니다. 





해당 키를 누르면 위 이미지와 같이 모니터 전체를 시간으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시간 설정은 최대 10분으로 원하는 대로 설정하시어 사용하면 됩니다.




사용후기 & 맺음말


프리젠테이션이나 단체 앞에서 발표를 할 때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작성한 자료를 활용할 방법이 없을까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짧게는 몇 시간이지만 길게는 몇 주가 걸려 만든 발표자료를 그저 읽어서만 전달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인가? 에 대해서 의문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사내 교육시간에 외부강사님이 사용하시는 Tools 를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저것이다.! 라는 강렬한 성취욕구와 함께 말입니다.


그리하여 저도 해당 Tools를 찾아 설치한 뒤, 내부 교육 때 팀장님 이하 많은 분들을 모시고 발표를 하게 되었는데, 모두 후한 점수와 함께 자료 전달이 잘 되서 이해하기 편했다라는 말씀을 전해들었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사용할 필요가 있을 때가 있으므로, 간단히 사용법을 익히시고 준비해 놓는 것은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