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 방문신청 출입신청 방법 안내 한번에 끝내기

원자력발전소 방문 신청하기 어렵다 어려워!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원자력발전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곳이지만,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이 되는 전력공급을 책임지는 곳임에는 틀림없다. 가정용보다 싼 전기를 산업용으로 공급하는 나라가 어디있겠냐만은, 그만큼 저렴하게 전기를 공급하니, 국내 산업을 일으키고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된 것이 아닌가 싶다. 다만 요즘 지진의 영향과 안전성 문제가 대두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위험성이 높은 원자력 시설을 운전, 유지하기 보다는 이제라도 안전성이 확증된 친환경 에너지로 바꾸자는 의견을 개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이 맞고 그때가 틀린 것인지? 아니면 그때가 틀리고 지금이 맞는 것인지 명확하게 판단할 수는 없지만, 더 이상 폭발적으로 전기수요가 증가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전기를 공급하는 다른 방법을 찾아볼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원자력발전소 방문신청 한방에 끝내기!

보통 사람이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하고 관리구역이라고 불리는 방사선 구역을 들어갈 볼 일이 몇 번이나 있겠는가? 운이 좋은 건지? 아니면 나쁜 건지는 모르겠지만, 업무 관련하여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하고 관리구역을 확인해 볼 기회가 있었다. 워낙 보안에 신경을 쓰는 국가시설이다 보니, 출입신청 을 하고 담당자를 만나는 것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원자력발전소 방문을 계기로 방문신청하는 방법을 하나씩 살펴보고 정리해 보고자 한다. 어쩌면 한 두번은 더 방문을 해야될지도 모르기에, 이 방법과 절차를 까먹으면 상당히 곤란해진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한 두번 해보니 귀찮은 절차지만 그리 어렵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혹시나 원자력시설물에 방문해야하는 분들이라면 아래 순서만 잘 따라서 하시면 큰 어려움없이 한번에 깔끔하게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한수원 만날사람이 누군지 알면 신청서 작성이 한결 수월하다.

한국수력원자력 신청서 작성을 하기 위해서 우선 해당 홈페이지로 접속을 해야한다. 검색창에 해당 기관을 기입하고 메인 홈페이지로 이동하자.

메인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여러정보가 나열되어 있다. 첫페이지에 보이는 곳에서는 신청란을 찾기가 쉽지 않다. 스크롤바를 이용해서 아래로 조금만 내려보면 상기 이미지와 같이 해당 항목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방문신청' 을 클릭하여 들어가면 위 이미지와 같이 SMS인증을 통해서 개인정보 및 본인확인을 진행한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보안이 중요한 국가시설이다보니 생각보다 많은 단계와 절차가 있다. 귀찮더라도 조금만 더 의지를 가져주시기를 바란다. 성명, 회사명, 핸드폰 번호를 기입하고 확인을 누른다.

그러면 해당 휴대폰번호로 인증번호가 문자로 온다. 해당 인증번호를 다시한번 기입하고 본인확인을 마무리하자.

본인확인을 마무리하면 위와 같이 한수원에서 관리하는 지역이 지도에 표시된다. 방문하고자 하는 곳을 클릭하고 '방문증 신청'을 클릭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는 페이지로 이동하자. 반입증 신청이나, 반출증 신청을 누르면 방문승인이 되지 않기 때문에 유의하여 진행하도록 하자.

방문지역의 방문증 신청을 누르면 그동안 방문했던 정보가 리스트로 표시된다.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표시되는 항목이 없을테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작성을 눌러 신청서를 작성하는 페이지로 이동하자.

[1번 사항]

신청서에는 작성해야 할 항목이 많다. 신청자의 방문목적, 방문기간, 그리고 방문할 시간을 기입하고 어느장소에 출입할 것인지 출입문을 선택하셔야 한다. 이것은 발전소마다 모두 다를것이므로 미리 확인하시어 신청서 작성시 기재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신청을 승인해줄 만날사람의 정보를 정확하게 기재하여야 한다. 엉뚱한 사람을 만날사람으로 신청해 놓으면, 승인이 나지 않을 뿐더러, 메인 게이트 신분확인하는 자리에서조차 통과가 되지 않으므로, 유의하시어 작성하셔야 한다.

[2번 사항]

그리고 신청자의 개인정보를 다시한번 기재한다. 소속과 주소를 꼼꼼하게 기재하시기 바란다. 

[3번 사항]

원자력발전소 안으로 차량을 가지고 이동할 경우, 방문할 차량의 정보를 기입하셔야 한다. 원자력발전소내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걸어서 이동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 차량 번호가 바뀌면 바뀐 차량을 가지고 출입을 할 수 없으므로, 유의하시어 꼭 방문할 차량의 정보를 기입하셔야 한다.

[4번 사항]

개인정도 동의서 작성을 여러번 요청한다. 모두 동의해야 출입이 가능하지 않나 싶다. 마지막이 스마트폰 보안통제 정책 동의란인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 카메라 작동을 중지하는 어플을 원자력발전소 출입시 깔아서 차단 기능을 승인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출입이 불가하다. 한수원 어플을 깔기 싫으신 분은 휴대폰을 가져가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렇게 하여 저장을 누르면 해당 신청서가 기재한 만날사람에게 전달되고, 신청이 승인되면 방문신청자의 휴대폰으로 승인이 되었다는 문자가 온다. 그러면 모든 방문 절차가 완료가 되는 것이다.

맺음말

어떻게 보면 참 복잡한 절차이고 과정이지만, 최고 수준의 보안시설이기에 어느정도 이해는 된다. 위험을 제거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꼼꼼한 절차와 단계별 확인이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업무의 효율성까지 요구한다면 너무 과도한 요구가 아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본다. 아주 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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