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임시저장 글 불러오기 오류 해결방안 안내

구글 크롬에서 티스토리 임시저장 글 불러오기 오류 해결방안

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옮겨오고자 준비를 하고 있다. 티스토리 블로그로 옮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하나를 꼽자면 바로 오픈소스이다. 네이버 블로그처럼 종속된 관계가 아니라, 1:1 오픈소스로 직접 작성한 포스트를 네이버 뿐만아니라 다른 사이트에도 검색이 가능하도록 등록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구글, 야후, 바이두 같은 사이트가 되겠다. 글을 작성하는 작가 (포스트를 작성하고 있을 때만은 스스로를 작가라고 생각하자.) 의 입장에서 고려해 볼 때, 가장 큰 보람과 기쁨은 성심껏 작성한 나의 글이 여러 사람에게 관심을 받고 있을 때가 아닐까? 다수의 유저에게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이 가장 매력적인 것 같다.

필자의 티스토리 홈페이지가 완벽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글을 작성해 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고자 한다. 방문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정보와 소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작가가 되기위해 열심히 해보고자 한다. 오늘은 직접 경험한 것으로 블로그 이사 준비를 하면서 발생하였던 문제에 대해서 정리해보고자 한다.

아이디어 그리고 작성하고 싶은 글이라는 것이 머리속에서 정리가 되어 글이 술술 나오면 좋겠지만, 인텔레고 본인을 포함한 다수의 사람들이 그렇지 못할 것이다. 순간 순간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정보들을 잘 모으고 정리해놓아야 이후 하나의 포스트로 작성을 할 수 있다. 글을 발행하기 전 안정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티스토리 '글쓰기'의 임시저장 기능을 자주 이용한다. 회사에서 작성한 글을 집에서 불러올 수 있는 것처럼 언제 어디서든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고 꼭 필요한 기능이다. 

하지만 임시저장한 글을 불러오기가 원활하지 않았다. 제대로된 지식이 없어서인가 싶어서 먼저 경험하신 분들의 글을 정독해보니 어느 부분이 문제였는지를 파악할 수 있었다. 관련하여 필자와 같이 티스토리 블로그 초기단계에서 겪을지 모르는 불편함에 대해서 정리해보고자 한다.

<관련 글 안내>

티스토리 블로그로 이사올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는 필자가 작성한 하기 포스트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란다.

▶ 티스토리 블로그로 이사올 수 밖에 없는 이유

티스토리 임시저장한 글을 불러올 때 나타나는 오류를 깔끔하게 해결해보자.

예를 들어 회사에서 생각난 아이디어를 메모 형식으로 티스토리에 정리한 다음 집에 돌아와 마무리하고 포스트를 발행하고자 한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서 이전에 작성한 글을 불러올려고 '임시저장' 글을 눌러보니 관련 글이 보이지가 않는다. 당여히 불러오기도 실행이 되지 않는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것인가?

문제사항을 파악해보자.

집에서 임시저장한 글을 불러와서 마무리하고자 한다. 티스토리에 접속해서 임시저장을 보니 이렇게 나온다. (...)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잠시 고민에 빠졌지만, 클릭해보는 순간 무엇인가 잘못되어 있음을 직감할 수 있었다. 이전에 작성한 글들이 제대로 불러와지지가 않는다는 것이다.

해결방법을 하나씩 정리해보자.

티스토리 임시저장 글 불러오기가 안되는 문제는 티스토리 문제이기보다는 작성한 컴퓨터가 바뀌면서 컴퓨터에 적용된 크롬의 환경이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임시저장'을 클릭했을 때 이전에 작성한 글들이 제대로 보이지가 않는 것이다. 그럼 크롬의 세팅을 다시 수정해주면 임시저장했던 글들을 정상적으로 불러올 수 있게된다. 하나씩 따라해 보면 금방 할 수 있는 가벼운 것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크롬 사이트 우측 상단에 보이는 (점점점) 세개를 클릭하고 사진과 같이 설정으로 접속해보자.

그리고 개인 설정창으로 접속할 수 있다. 다른 것들은 손델 것이 없으므로, 상기 이미지에 표시해둔 것과 같이 고급 설정 표시를 찾아서 클릭해보자. 설정 창 접속한 후 하단부분으로 내려보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고급 설정 표시를 눌르면 하단에 숨겨져 있던 설정 기능이 추가적으로 표시가 된다. 상기 이미지와 같이 설정 초기화를 찾아서 클릭하자.

설정 초기화를 클릭하면 위 이미지와 같이 안내사항이 나온다. 잘못 눌렀나 놀랄 수 있지만, 전혀 걱정할 필요는 없다. 기존에 설치되어있는 크롬사이트의 확장프로그램이 사용 중지되고, 쿠기와 같은 임시데이터가 삭제된다는 것이다. 오히려 한번씩 실행주면서 쌓여있는 쿠기 데이터를 지워주는 것도 크롬을 가볍게 사용하는데 도움이 된다. 중요한 것은 기존에 설치된 확장프로그램이 중지된다는 것인데, 이것은 삭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설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사용'으로 클릭만 해주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초기화를 클릭해서 마무리를 하고 티스토리 글 작성에 다시 접속한다. 그리고 이전에 작성한 임시저장 글들이 정상적으로 불러오기가 되는 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글쓰기에 접속하니 전에 보지 못했던 마크가 하나 떠 있다. 사람모양이라고 부르는데, 이 사람모양을 클릭해보자.

사람모양을 누르면 이렇게 Adobe Flash Player라고 해서 플로그인 실행여부를 묻는 팝업창이 뜬다. 즉 임시저장 글 불러오기가 안됬던 이유가 바로 Adobe Flash Player 설정이 기존과 달라지면서 임시저장 글 불러오기 기능에 오류가 발생한 것이다. '이번만 모든 플러그인 실행' 을 눌러서 Adobe Flash 환경을 적용해보자.

참고한 다른 포스트를 보면, '이번만 모든 플러그인 실행' 이라는 것이 뜨지 않고, '항상 적용' 이라고 뜨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크롬이 현재 (2017.02.26) 업데이트 되기 전에 작성된 것으로 사료된다. 현재는 다수가 상기 이미지와 같이 '이번만 모든 플러그인 실행' 이라는 것이 팝업으로 뜬다.

이제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왔다. 이전에 작성한 임시저장 글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발행 만 누르면 완료되는 완성된 글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임시저장 글 불러오기 기능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을 때 정말 심쿵했다. 매번 자리를 옮겨가면 똑같은 글을 새로 작성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 않은가? 참고하시는 이웃님들도 임시저장 불러오기에 불편함이 있으시다면 상기 글을 참고하시어 하루 속히 해결 하시기 바란다.

추가 안내

테스트를 위해서 상기와 같이 설정을 한 이후 글을 저장해보니 임시저장 기능은 제대로 잘 동작하였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크롬 사이트 전체를 닫았다가 다시 실행하여 글을 불러오는 경우, 매번 '이번만 모든 플러그인 실행' 을 눌러야 임시저장된 글을 재대로 열람할 수 있었다. 매번 누르는 것이야 어렵지 않지만, 글을 꾸준히 작성할 것인데, 귀찮은 것도 사실이다. '이번만 모든 플로그인 실행'을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글에 정리하여 포스트할 수 있도록 하겠다. 

완료되면 하기에 링크를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