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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컴퓨터, IT Tech.

맥스퍼 듀얼 모니터 거치대 MMB-D7 리뷰, 사용후기

맥스퍼 듀얼모니터거치대, 내 책상에 자유를


책상을 깨끗하고 그리고 넓게 사용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고요? 시간내서 청소하고 깨끗하게 치우고 정리해도 왜 책상은 매번 좁게만 느껴질까요?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Monitor랑 스피커 그리고 키보드 밖에 없는데도 불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엄청 좁더군요. 나름 넓고 큰 책상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결론은 Monitor 받침대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두대의 모니터가 각각 받침대를 사용하고 있으니, 책상위에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엄청나게 줄어들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의 받침대로 두대를 모두 다 거치할 수 있다면 공간은 2배로 늘어날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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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이미지 By 인텔레고  Copyright(C) 피아오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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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모니터암! 내 목을 보호하니, 일의 능률이 쑥쑥쑥 오른다.!


받침대를 설치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가 책상 공간의 효율적 활용말고도, 하나더 있습니다. 요즘 거북목 증후군이라고 해서, 사용자의 눈높이와 맞지 않은 화면 높이로 인해서 목이 앞으로 쭉 빠져 경추에 무리가 오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최대한 눈높이에 맞추고자 해도 조절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그런지 저도 거북목 증후군과 비슷한 증상을 경험했습니다. 다행히 빠르게 조치릏 하고나서는, 많이 호전이 되었지요. 아래 제가 바꾼 받침대를 소개해 드리니, 관련 정보 확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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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온 박스를 확인해 보니, 겉면에 Desk Mount라고 표시되어 있고, 듀얼 거치대 암이 이미지로 보이네요. 주문한 상품이 제대로 도착한 것이 맞습니다. 두개 박스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경험한 거북목 증후군을 설명해 놓은 이미지인데요? Monitor 높이가 사용자의 눈높이와 맞지않으면, 목과 허리 그리고 팔과 다리까지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장시간 업무를 하시는 분들은 꼭 챙겨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포장된 2개의 박스를 제거하니 고무재질의 포장박스로 배송 시 흔들리지 않게끔 제품을 잡아주는 종이 상자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배송 중에 하자나 기스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매우 튼튼하게 포장되어 있어요.





위 이미지가 포장된 상단의 모습이며, Monitor가 설치되는 부분입니다. 또한 비닐도 한번 더 포장이되어 있기에, 불순물이나 먼지에 대해서도 Cover력이 상당히 우수합니다. 설치완료하고 비닐만 제거해주면 닦을 필요도 없습니다.





2대의 Monitor를 안정적으로 설치하기 위한 구성품도 각각 비닐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나사나 작은 부품은 섞이거나 잃어버리기 쉬운데, 개별 포장이 되어있어 조립시에도 매우 편리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조립 설명서 입니다. 각 단계별로 이미지로 상세하게 표현되어 있어, 여성분들이 조립하기도 전혀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제품 자체가 튼실한 철 재질로 되어 있어, 무게가 나가는 만큼, 건장한 남성분이 도와주시면 훨씬 용이할 것 같습니다.




단계별 상세 조립과정을 확인해 봅시다.





Monitor를 설치하기 위해 메인 본체를 꺼내봅니다. 무게가 어느정도 나가므로, 낙하 시, 조심하셔야 합니다. 위 이미지는 Mount 상단의 모습으로, 이후 Monitor가 결합될 곳입니다. 따로 부품을 조립하는 것은 없습니다.





Mount 하단의 모습입니다. 책상 모서리에 고정하는 부분외에, 추가적으로 2개의 USB와 마이크, 이어폰을 연결할 수 있는 연결잭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본체가 책상 하단에 있는 경우, 연결선이 짧아서 힘들게 사용하신 분들이 계실텐데,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설치완료 후 해당 연결선을 본체에 꼽아주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연결선이 구성품에 눌리지 않도록 지나가는 배선홈이 파져있습니다. 위 이미지와 같이 한 곳으로 모아서 엉키지 않도록 준비를 해줍니다. 이제 하단부에 관련 Mount 구성품을 연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위 이미지와 같이 함께 제공해주는 'ㄱ'자 구성품으로 모든 조임과 설치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좌측이 5mm, 우측이 4mm 짜리임으로, 구분하시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케이블 배선 정리시에 '+'자 드라이버가 필요하니 미리 준비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ㄱ'자 구성품을 본체 하단에 연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선이 눌리지 않게끔, 2개의 고정판을 위 이미지와 같이 본체와 연결하면 됩니다. 앞서 설명드린 'ㄱ'자 린치를 사용하면 어렵지 않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책상에 연결하는 하단부의 구성품을 모두 완료한 모습입니다. 간혹 USB 선이 연결과정 중에 눌릴 수 있으니, 그것만 주의해서 작업을 하신다면 전혀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본체가 조금 무겁긴 한데, 튼튼하게 고정하기 위함이기에 설치를 완료하면 그 무게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주의! 베사홀이란 무엇일까요? 알아보고 갑시다!





함께 제공되는 베사홀 연결판과 본체의 Monitor 고정지지대의 모습입니다. 75mm, 100mm 베사홀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Connector로서 27인치 이하 Monitor는 얼마든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베사사이즈가 어떻게 되는지 상세히 알아보고 갈게요.






베사란 Monitor를 거치하기 위해 고려되어있는 나사구멍을 말하는데요. 국제 규격화 되어 있기에, 일반적인 제품이라면 사이즈가 모두 일치합니다. 27인치를 초과하는 Monitor에는 베사사이즈가 100x100이 넘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이렇게 음각으로 들어간 Monitor도 종종 있는데요. 동봉되어 있는 Spacer와 긴 나사를 활용하면 사진처럼 문제없이 Connector 부품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두대 모두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듀얼 암과 Monitor 연결은 너무너무 간단하다.





















본체를 사용하고자 하는 책상에 고정을 완료한다음, Dual 암을 조절해서 Monitor 높이를 대략 맞춰줍니다. 그리고 위 이미지와 같이, 본체의 연결부분에 Monitor 베사 부품을 위에서 아래로 살짝 눌러주면, '튕' 하는 소리와 함께 연결이 완료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onitor 암에 최종적으로 연결을 한 모습입니다. 단단하게 고정해 주기에 흔들림이나, 주저앉음 등의 현상이 전혀 없습니다. 이 부분이 거치대의 핵심 기술이지 않나 싶네요. 튼튼하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것과 같이 본체 하단에는 추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 잭이 있습니다. USB, MIC, 이어폰 등 본체까지 허리를 숙이지 않아도 되니, 매우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외장하드와 기계식 키보드를 연결해 놓았습니다.





Monitor 2대를 연결하기 전의 임시로 배치해 놓은 모습입니다. 암의 상세 Spec.이 궁금해서 확인해 보았는데, 우측의 이미지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설치 전과 설치 후의 모습! 자유를 얻은 내 책상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 컴퓨터의 모습입니다. 모니터를 바라볼 때, 눈의 높이가 Monitor 높이의 3분의 2지점을 바라보는게 가장 좋은 자세로 알고 있는데, 기존의 받침대로는 해당 높이 까지 올릴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사용하지 두꺼운 책을 받쳐놓고 썼는데, 눈 높이나 자세가 부정확해서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못쓰는 책이라도 이렇게 받쳐야만 그나마 사용할 수 있는 지경이었으니, 얼마나 목이 아팠을까요? 한시간만 책상앞에 앉아있어도, 어깨와 목의 피로가 천근만근이더라고요. 정말 Dual Monitor 거치대를 설치한 것은 올해 한일 중에 가장 잘한 일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컴퓨터 사용 후 어깨, 목 그리고 등과 눈이 아프다면 사용하는 높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맥스퍼 듀얼모니터브라켓을 최종적으로 설치를 완료한 모습입니다. 이전에 사용했을 때와 비교하여, 높이도 눈 높이까지 올라오고, 책상의 공간도 엄청 넓어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설치하고 글을 작성하고 있는데, 너무 편하고 눈과 목, 그리고 어깨와 등도 상쾌하네요. 진작에 바꿀 것을 몇 달간 고민하면서 시간을 보낸 것이 아쉽게만 느껴지네요. 덕분에 앞으로 효율적이고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관련 글 안내 


관심있는 제품과 관심있는 정보에 대해서는 저 개인을 포함한 이웃들에게 과연 도움이 되는 것인가? 라는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그 세부 사항을 하나씩 파악해보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도움이 되는 중요한 정보라고 생각되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나씩 정리하여 포스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때론 어렵고, 때론 혼자 힘겨울 때도 있지만, 하루하나 내 삶을 바꾸는 소중한 정보를 만든다라는 나름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제 노력의 정도는 아래 글을 통해서 확인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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