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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생활정보, Information

이재명 후원회 후원금 송부하는 방법 완벽 정리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자 이재명 시장에게 후원금 송부하기


직접 나서서 이렇게 누군가를 지지하고 응원해본 적이 있었던가? 안타깝게도 학창시절 선거에서도 그렇게 지지 해 본 경험이 없으며, 지지하는 사람을 본 적 또한 많지 않다. 오히려 열성 지지자들로 인해서 그나마 관심이 가던 후보에게 등을 돌린 적도 있다. 왜냐면 그들의 진정성을 믿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들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기에 신뢰라는 것을 보내줄 수가 없었다. 과연 이해관계 없이 그렇게 적극적으로 지지를 보낼 수 있는 사람이 있느냐?에 대한 물음에 결코 쉽사리 'Yes'란 대답이 나오지 않았다. 심지어 예전에는 금전적인 거래가 그 바탕에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한나라당 시절, 어머님들의 용돈벌이 활동이 그 근거가 되겠다.


정치인들의 말 바꾸기, 공약과 다른 언행과 지킬 수 없는 약속임을 알고도 하는 외침, 그리고 당선되는 순간 갑이 되어버리는 위치와 직위를 보고서 느낀 정치에 대한 실망감이 정치인들을 믿지 못하게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되었다. 심지어 정치인과 그의 언행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숨은 의도를 파헤쳐해봐야 한다는 방어적인 자세를 갖게되었다. 여러모로 실생활에도 긍정적인 도움이 되진 않지만, 그래도 불필요한 낭비나 손해를 줄이는데는 그런 자세가 어느정도 일조를 하고 있다.


그런 깐깐한 내가 이재명을 후원회에 그것도 직접 후원금을 보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최악의 국정농단이라는 것을 겪으면서 그 원흉이 친일파에 의한 독재로 인한 잔재와 깨끗하게 청산하지 못한 남은 친일파들 그리고 재벌독과점, 그것을 유지하기 위한 재벌들의 정경유착 등이 그 핵심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모든 사건, 사고의 시발점은 친일파의 잔재라고 생각한다. 범접할 수 없는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또다른 하부 계층의 기득권을 만들어 주면서자신들은 그 하부 기득권에 의해 역설적으로 보호를 받고 있다. 절대 건들수 없는 권력을 가진 채 대한민국을 그리고 국민을 떡 주무르듯 얕보고 있는 것이다.


문제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원인, 핵심적인 뿌리가 무엇인지는 나왔다. 그럼 우리는 이 문제를 깔끔하게 도려내어 청산해 줄 수 있는 사람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뽑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근혜옹 순실옹의 족속들인 태극기 구매전문인 뭔한국당과 떨어진 김 조각같은 바른김당은 일단 제껴두고, 야당에서 적절한 인물을 골라보자. 사람마다 생각과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강요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치우기 힘든, 지금까지 쌓이고 쌓여버린 적폐를 가장 잘 처리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이 개인적으로는 이재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스스로 후원금을 보낸 것이다. 한달 용돈을 아끼고 모아서 말이다. 


이번은 특이하게도 뽑힐만한 사람보다는 뽑히는 것과 무관하게 이재명을 응원하고 싶다는 생각이 가슴속에 강하게 파고든다.





<관련 글 안내>

더불어민주당 19대 대선후보자 중에 관심이 가는 후보자에게 직접 투표를 하고 싶으시다면 하기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1차 선거인단 모집 기간은 탄핵심판 3일전 오후 6시까지입니다. 탄핵심판일이 3월 10일정도라고 예상해 볼 때, 3월 7일 오후 6시까지는 신청하셔야 1차 선거인단에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당비를 내는 민주 당원이 아니더라도 기간내 신청만 완료하면 누구든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완전 국민 경선을 하고 있으므로, 선거인단 신청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적극 나서서 한 표 행사하시길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선거인단 신청하는 방법 안내


 더불어민주당 19대 대선후보자 선거인단 신청하는 방법 안내


이재명 후원회 후원금 보내는 방법, 순서대로 따라하면 된다.


야당의 여러 후보중에 그나마 마음에 든 사람인 이재명이기에 그랬던 적이 없지만 이번에는 가슴에서 우러나는 후원을 해보고자 한다. 물론 서민의 삶이 나와 다를쏘냐? 아끼고 아낀 금액을 모아서 하는 것이니 만큼, 그 만큼 또 알뜰하고 의미있게 사용해 줄 것이라는 믿음이 이 사람에게만은 있다고 생각이 되기에 하는 것이다. 대선 후보가 되고 안되고를 떠나, 할 말은 할 수 있어야 그것이야 말로 민주주의가 뿌리깊게 자라고 있다는 뜻이 아닐까? 싶다.


오늘이 꼭 승리의 날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승리는 위해 한발 짝 씩 나아가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잃을 것도 얻을 것도 없다라는 마음이라면 그 사람이 나의 대통령이다. 직접 다녀온 봉하마을의 무현님 처럼 말이다.



이재명 후원회에 접속해보자.



후원회에 접속하기 위해서 검색창에 작성해보니 몇 글자만 써도 쭉 나오는 관련 검색어들이 나오지도 않는다. 몇 만명이 검색해서 들어간 최신 검색어 일 텐데 나오지 않는다라는 사실에 무엇인가에 의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요즘 언론에서도 이재명 후보는 아예 논외로두고 있던데, 얼마나 더 당해봐야 그들의 속셈대로 따라가지 않을 수 있을까? 


뉴스는 사실만 전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실 조차 전하지 않는 언론이라면 대중의 알 권리라는 대의에 맞지 않다고 보면 된다. 나 또한 그들을 무시하면 되는 것이다. 다만 스스로 정보를 구하고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이 있을 수 있지만, 거짓 뉴스와 거짓 지지율 조사가 판치는 마당에 그 번거로움 쯤은 얼마든지 받아줄 수 있다. 이것 또한 아직 선진국이 되지 못한 우리나라 민주주의 현실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한 나라가 아직 민주주의 근간을 가지지 못했다면, 나부터 나스스로 나에 의해 그 민주주의를 실천해 나가면 되는 것이다. 의심하는 자세로 부터, 속셈을 알아채는 태도로 부터, 우리가 아닌 그들을 위한 것인지 확인하는 것부터 말이다. 미안하지만 우리는 생각보다 똑똑하다.





후원회 접속을 해야 후원금이라도 낼 텐데 통합검색에는 나오지 않는다. 먼저 후원을 한 다른 블로그의 정보와 지식인의 정보를 확인해 보고 접속할 수 있는 URL 사이트를 확인했다. 통합검색에 나오지도 않다는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후원을 하든 안하든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검색해서 알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포털의 기본적인 존재 이유가 아니더냐? 오늘도 녹색창에 감점 10점을 하면 '곧 저 녹색창을 떠나야지' 라는 마음을 조금 더 굳게 가져본다. 곧 바이다.


이재명 후원회 후원방법을 하나씩 살펴보자.




상기 바로가기를 통해서 후원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위와 같이 메인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후원회에서 안내하는 공지사항과 이재명 시장에게 보내는 응원메시지를 확인 할 수 있다. 그 동안 인스타그램의 다이렉트메시지로 응원을 하곤 했었는데, 홈페이지 응원메시지에도 글 하나 남겼다. 이렇게 엄연히 존재하는 홈페이지를 검색에 노출조차 해주지 않는 녹색창, 나쁘다.!


SNS에 가장 강한 후보인만큼 홈페이지 우측 상단에 관련 그간 행적에 관한 기록이 정리되어 있는 SNS가 종류별 나열되어 있다. 블로그를 하시는 분이나, 인스타그램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참고할 만한 정보이다.




홈페이지 메인 사진에 적혀있는 문구가 가슴에 와 닿는다. '개미들의 소액 정치 후원이 나라를 바꿉니다." 개미란 말 어디에서 들어보았던가? 그렇게 잃기만 했던, 아니 잃을 수 밖에 없는 주식시장에서 들었던 나와 그대들의 지위 아닌가? 기관에 당하는 힘없는 약자들을 칭하는 그 단어, 개미! 하지만 개미도 한 두마리가 아니라 때로 모이면 그들을 이겨낼 수 있다. 이 시장은 개미의 입장에서 나를 대변할 수 있지 않을까? 란 어떻게 보면 불안한 기대이지만 나는 희망이란 단어로 받아들이고자 한다. 


안된다고 도망가지 말고, 해보겠다는 자세로 부딪혀보면, 그 때 새로운 길이 보이는 것이다.


홈페이지 우측 상단의 후원하기를 클릭해서 관련페이지로 이동해보자.




후원하기를 클릭하면 상기 이미지와 같은 창으로 이동이 된다. 후원에 참여하는 사람의 기본 정보를 순서대로 기입하면 된다. 참고로 후원은 10만원 이상도 본인이 원한다면 할 수 있으나, 10만원 이상부터는 세액공제가 아니라 소득공제가 되기 때문에 전액 돌려받기는 힘들다. 하지만 연말정산을 하는 1인 10만원까지는 세액공제로 전액 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100%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이다. 


즉, 나의 행동으로 엉뚱하게 낭비되는 세금을 이 시장의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몰아줄 수 있는 셈이다. 위 사람이 아니어도 좋으니 관심있고 마음에 드는 후보자가 있다면, 그리고 후원회가 있다면 꼭 신청하시기를 바란다. 물론 태극당과 바른김선생당은 안해도 된다. 




주소와 이메일 등 개인정보를 기입하고, 메모칸에 출금은행명과 추천인을 입력하자. 추천인은 선택사항이므로 기입하지 않으셔도 된다. 이메일은 꼭 기입하시는 것이 좋은데, 이유는 추후에 후원 관련 안내사항이나 후원금 영수증 사본을 수령하기 위해서 필요하기 때문이다. 연말정산에 꼭 반영하시어 뜯긴 내 세금을 일부라도 돌려받아야 될 것 아닌가?




상기 사항을 모두 기입하고, 그 아래로 내려가 보면, 참여금액 선택칸이 있다. 10만원 이하까지는 모두 돌려받는 금액이기에, 부담없이 선택해도 된다. 



후원 안내 확인하기



후원회 홈페이지의 후원안내를 보면 기본적으로 확인가능한 사항들이 자세히 기재되어 있다. 공무원 신분은 후원에 참여할 수 없다는 내용과, 연간 120만원 이하의 후원금은 익명으로도 가능하다는 내용, 그리고 정치자금영수증 발급과 관련하여서는 연락가능한 번호가 기재되어있다.




후원회 지정권자가 본인이 지지하시는 분이 맞는지 확인하시고 진행하면 된다. 후원금액 입금 후 관련 영수증은 우편으로 받든가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여기 사이트에 재접속하시어 영수증을 다운로드 받으셔도 된다.




위와 같이 후원확인을 통해서 후원금 납부 영수증을 확인하시고 다운 받을 수 있어 추후 연말정산 시 보다 편리하게 관련 서류를 정리하실 수 있을 것이다.



맺음말

Shy한 민주주의 국민이 아닌, 당당하게 나서서 할 말은 할 수 있는 적극적인 국민이자 투표권자로 한 발짝 더 앞으로 나아가보자. 작은 행동으로 세상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다. 나비효과 난 그것을 믿어보기로 했다.